[특집/IT UP]웹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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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케시(대표 석창규)는 지난 1999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e금융’ 기업이다. 지난 2005년 187억원이었던 매출액은 지난해 말 700억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성장하며 이 분야 선두를 지키고 있다. 자회사로는 e금융 핵심 기술 개발 및 정보 구조화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쿠콘과 기업 자금관리 컨설팅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한국가치서비스가 있다.

 웹케시는 기업자금관리 서비스나 기업 인터넷뱅킹 등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를 시도해 오고 있으며, 또 수익의 대부분을 R&D 등에 재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웹케시는 다양한 영역에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e금융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독보적이다.

 올해는 스마트 모바일 기기와 서비스의 사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이른바 모바일 빅뱅시대에 발맞추고 있다. 시장의 다양한 니즈를 해소할 수 있도록 자사의 스마트워크 스테이션을 통해 주고객인 금융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스마트워크스테이션(SWS)은 B2B-B2C 환경에서 효율적인 개발환경과 정보보호 대책 등 다양한 요구 조건을 만족시키는 통합 모바일 플랫폼이다. 디바이스 통제 및 중요정보 탐지, 중요정보 유출 차단, 반출 요청 및 승인, 애플리케이션 통제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표준화된 시스템 아키텍처 기반의 신속한 개발 및 표준 인터페이스 등 통합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웹케시는 기존에 유지하고 있는 시장 우위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스마트워크 관련 니즈에 신속하고 역량 있는 대응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갈 예정이다. 올해 목표 매출은 800억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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