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EBS 어학 방송을 청취하기 위해 라디오 방송시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두산동아(대표 성낙양)는 ‘EBS 어학 FM’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EBS 어학 FM’ 앱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오디오 강의 수강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최첨단 모바일 서비스로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이 앱은 EBS의 대표 진행자와 강사들이 방송을 진행하며 음악, 뉴스, 토익, 어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놀이처럼 쉽게 강의를 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신이 필요한 콘텐츠만 선택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와이파이(WiFi) 망을 이용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신비 없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 번 내려받은 콘텐츠는 망 접속 없이 바로 아이폰에서 실행 가능해 청취 중 끊김 현상이 없다. 또 매달 새로운 방송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이인 두산동아 콘텐츠 사업본부장은 “두산동아의 ‘EBS 어학 FM’으로 EBS 방송을 자유롭고 편하게 청취하면서 어학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