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일본 대지진 피해자에 5000만원 성금 전달키로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실의에 빠져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교직원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는 ‘계명 1%사랑나누기운동’의 성금 3000만원과 부속기관인 동산의료원에서 모은 성금 2000만원이다. 학교는 또 정부의 지원계획 등 상황을 고려해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파견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