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전문가들의 구체적 경험을 토대로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특허정보 창출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특허정보원(원장 박재천)은 18일 특허정보의 전략적 관리방안을 논의하는 ‘특허정보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FORX 세미나 2011’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허경영과 가치창출’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경제추격연구소장인 서울대 이근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근무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효율적인 특허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한국특허정보원에서 글로벌 특허전략 수립 및 핵심 기술의 유출과 도용을 막을 수 있는 신규 서비스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박재천 한국특허정보원장은 “참석자들은 특허관리와 활용사례를 접하고 특허전략 수립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