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국 양방향 통역기 ‘Gsay16’ 몽골·베트남·칠레 등 수출

16개국 양방향 통역기 ‘Gsay16’ 몽골·베트남·칠레 등 수출

지난 1999년 다국어 통역기 개발에 착수해 무려 10여년에 걸쳐 개발된 개인 휴대용 16개국 양방향 통역기 `Gsay16`(www.gsayshop.co.kr)이 정기 무상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Gsay16`을 출시한 ㈜글로벌토크(대표 강영배)는 약 16만여 문장의 원어민 녹음과 4단계의 검수를 마치고 3월 14일부터 기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상 업그레이드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10여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올해 1월 성공적으로 대중 앞에 선보인 뒤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 중국, 베트남, 칠레 등 해외에서도 수출 주문이 끊이지 않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Gsay16`은 약 100만 문장이 탑재되어 있어 무려 16개국 언어를 양방향으로 동시 통역 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여기에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검수를 거친 16만개에 달하는 원어민 녹음이 추가돼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16만개에 달하는 원어민 녹음 문장은 대부분 소비자들의 요구와 요청에 맞춰 제작됐다. 또 상황별 카테고리가 추가 업그레이드 돼 이전보다 훨씬 쉽고 편리하게 동시 통역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Gsay16`은 말하고 대답하는 통역기능과 양방향 동시 통역뿐 아니라 문장조합이 가능한 사전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어학 교육용으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특히 원어민 음성과 4가지의 학습방법은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단어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문장을 정확한 음성으로 들으면서 자신의 음성을 녹음, 비교할 수 있어 학습효과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여기에 4.3인치 화면을 통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뛰어나 따로 MP3나 PMP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동영상을 볼 수 있어 영화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MP3 파일을 저장시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 이북(E-Book) 기능과 사진 뷰어, 계산기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고 NTSC와 PAL 방식 출력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TV를 이용한 영화 감상이 가능하다.

`Gsay16`은 이번 정기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GS숍, CJ오쇼핑, Hmall, 롯데홈쇼핑, 신세계몰, 롯데닷컴, 인터파크, G마켓, 옥션, 11번가 등에서 최장 10개월의 무이자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