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부총장 유병태)는 15일부터 국내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애플리케이션(앱)이 모두 가능한 크로스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전과목 모바일캠퍼스(Smart HYCU)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양사이버대 모바일캠퍼스는 크로스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특정 운용체계(OS)에 상관없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서 모바일로 강의 수강, 학사정보, 교수학습지원, 커뮤니티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중요한 정보를 학생에게 모바일로 실시간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칫 놓칠 수 있는 수강신청, 리포트 제출, 공지 미확인 등을 방지할 수 있다.
그동안 다른 사이버대들은 아이폰 앱이나 안드로이드폰 앱 가운데 한 가지에만 적용돼 모든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수강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