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광역경제권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호남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과 조선대, 전남대, 전북대, 목포대 인재양성센터는 17~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1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채용박람회는 친환경전기자동차, 태양광·풍력, 광기반 융합분야 관련기업 43개 업체가 참여하며 현장면접과 구직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취업지원 부대행사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애니어그램 검사를 통한 구직자 성격유형분석 △이력서사진 무료 촬영 등도 준비됐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대학의 취업기회 확대와 우수인재의 지역이탈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