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옴니엘과 낙뢰피해 예방 협약

임인배 한국전기안정공사 사장(오른쪽)과 정용기 옴니엘피에스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인배 한국전기안정공사 사장(오른쪽)과 정용기 옴니엘피에스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6일 옴니엘피에스와 낙뢰피해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낙뢰피해 사고에 대한 효율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각종 신기술 정보를 상호 교류하는 한편, 낙뢰피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해 원인분석 및 조사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옴니엘피에스 측이 시공·관리하는 낙뢰설비에 대한 합동진단을 실시하고, 교육을 위한 인적 교류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