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바꿀 10대 전기에너지 유망기술’이 지난해 전기연구원이 발표한 가장 주목받은 뉴스로 선정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유태환)은 지난해 초 KERI가 선정·발표한 ‘미래를 바꿀 10대 전기에너지 유망기술’이 ‘KERI 뉴스레터’ 고객들로부터 가장 주목받은 소식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전기에너지 유망 10대 기술은 KERI가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선정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할 혁신적 전환기술이자 10년 후 산업 지형 및 삶의 질을 바꿔놓을 핵심기술로 전기자동차, 페이퍼 배터리, 마이크로 발전, 투명 태양전지, 직류전원망, 유연 투명전극 등이 포함돼 있다.
KERI는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KERI 온라인 뉴스레터 ‘KERI-ON’ 수신자와 홈페이지 고객 등을 대상으로 ‘고객이 선정하는 2010년 KERI 10대 뉴스’ 이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1030명이 ‘미래를 바꿀 10대 전기에너지 유망기술’을 1위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형 에너지관리시스템 K-EMS 개발(644표)이 2위,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원통형 나노금형 제작 핵심기술 개발(597표)’이 3위에 선정됐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KERI 가장 주목받은 뉴스
순위내용
1미래를 바꿀 10대 유망 전기기술 선정 발표(1030)
2한국형 에너지관리시스템 K-EMS 개발(644)
3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원통형 나노금형 제작 핵심기술 개발(597)
4차세대 LED용 방열코팅제 신기술 개발(544)
5자기부상 리프트 기술, 첫 해외 상용화(501)
6웃음경영 도입(481)
7통증저감 의료용 레이저 개발(473)
8250㎾급 태양광발전용 인버터 성능평가 인프라 구축(439)
9최저 효율제 시행에 따른 고효율 유도전동기 상용화 개발(320)
104000MVA급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 추진 및 예산 확보(262)
*괄호안은 득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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