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개발기업인 인터세이브가 RPG의 전투성과 보드게임의 전략이 결합된 ‘삼국지히어로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삼국지히어로즈’는 기존 삼국지가 가지고 있던 스토리를 6개의 화려한 시나리오로 새롭게 각색, 원작 소설을 흥미롭게 재구성했다.
특히 사용자 편의을 위해 간단한 방향 버튼과 원 버튼의 간결한 플레이 방식을 도입,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국지히어로즈는 부동산 투자와 지가 상승, 주식투자를 통한 자산 증가 등 기존 삼국지에서 체험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요소들을 접목시켜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인터세이브는 지난 한해만 15종의 신규 게임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으며 올 상반기 ‘강유미 안영미맞고’ ‘War Ship’ ‘아쿠아랜드’ ‘블레이드 스콜’ ‘크레이지골프’ 등 6종의 신규 게임을 개발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