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김철관(50) 기자가 7대 회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회원들의 소통과 단결에 힘을 쏟겠다”며 “역대 회장들이 심혈을 기울인 언론소비자운동, 평화통일사업에도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관 신임 회장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회원이며, 5~6대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오마이뉴스·뉴스게릴라, 인천뉴스 미디어전문기자, 대자보 논설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2년 9월 28일 창립된 한국인터넷기자협회에는 현재 120여 개 인터넷매체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