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는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병국 장관은 경기 양평·가평지역구 16∼18대 3선 국회의원으로 국정 운영에 큰 역할을 해왔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1월말 취임한 이래 국위 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총동창회 관계자는 “정병국 장관은 그동안 국회 문화관광위원, 미래전략특별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 21세기 미디어발전특별위원장, 한나라당 사무총장, 문화체육관광 방송통신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가 발전을 이끌었으며 모교의 위상 제고에 크게 공헌했기에 ‘자랑스러운 성균인’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21일(월) 오후 7시 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