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최근 기준금리 인상 후 시장금리 상승분을 반영, 21일부터 일부 수신 상품의 금리를 연 0.10~0.20%포인트(P)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월복리 정기예금인 국민업정기예금은 1~9개월 구간금리를 각각 연 0.20%P 인상한다. 이에 따라 9개월 구간 금리는 연 3.50%에서 3.70%로 올라갔다. 목돈 마련용 적립식 상품의 경우 상호부금이 3.20%에서 3.40%로 0.20%P 인상되며 KB연금우대적금은 3.60%로 0.10%P 인상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