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대표 조영탁)이 운영하는 ‘행복한 아버지학교’가 23일 저녁 7시 30분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부부 행복 특강’을 개최한다. 휴넷 행복한 아버지학교 개설 1주년을 맞아 부부가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생태학자인 송길원 하이패밀리 대표의 ‘친밀한 부부, 행복한 가정’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배우자에게 손마사지를 통해 사랑을 전하는 이벤트, 감동수기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휴넷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http://happyhome.hunet.co.kr)에서 가능하다.
휴넷 가정행복발전소 김지영 소장은 “휴넷 행복한 아버지학교는 가족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싶어하는 아버지들이 행복한 가정을 경영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이다”라며 “지난 1년간 4,000여 명의 아버지들이 보내 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휴넷 행복한 아버지학교는 1주년을 기념해 3월 신규 수강신청자 전원에게 휴넷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본 교육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총 동문회가 정기적으로 열린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