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교원L&C 혼수가전

[화요기획]교원L&C 혼수가전

 교원L&C(대표 장평순)는 인간 생활과 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생활용품과 서비스를 개발, 공급하는 생활건강 전문 기업이다. 크게 환경가전사업과 뷰티사업, 건강식품사업으로 구분돼 있으며 풍요로운 인간 삶의 가치를 실현해 가고 있다. 환경가전사업은 ‘웰스정수기’, ‘교원와우연수기’, ‘교원와우비데’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운영하며, 뷰티사업은 화장품 브랜드 ’고스란히 담을 예’, ‘마무’ 등이 있다. 이 밖에 건강식품사업은 대표브랜드 ‘교원 건강&(건강엔)’이 있으며, ‘효소홍삼원(元)’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했다.

 혼수가전 주력모델 중 하나인 교원웰스 정수기는 깨끗하게 걸러주는 점에만 치중하는 기존 정수기와 달리 몸에 좋은 미네랄은 남기고 나쁜 물질은 걸러주는 ‘중공 사막’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또 몸에 좋은 물을 만들기 위해 개발 기간만 3년이 걸린 웰스필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회사 측은 “선두업체의 제품을 따라가기보다는 웰스만의 강점으로 차별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중공사막 필터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역삼투압 정수기와는 달리 원수를 100% 사용할 수 있어 물 낭비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교원와우비데는 교원L&C만의 ‘이온케어 시스템’으로 음이온을 발생시켜 유해 성분을 중화시키고 탈취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방광염, 신우염 등을 일으키는 대장균은 98.8%,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을 92.1% 제거해 도기 뿐 아니라 주변까지 살균해준다.

 교원L&C의 또 다른 주력제품인 휴런공기청정기는 국제특허를 얻은 DNA필터로 실내 발암물질을 제거해 주는 기능이 들어가 있다. DNA필터는 5단계 자연화 필터링에 음이온을 더해 상쾌한 공기를 만들어낸다.

 특히 올해 초 야심차게 선보인 분쇄 건조식 음식물처리기 ‘드라이온 플러스’는 강력한 고강도 3단 임펠러를 채용해 음식물 쓰레기의 부피를 약 90%까지 줄여주는 특징이 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간도 시중 제품 중 최단시간인 3시간(1kg기준)으로 줄여 전력 소모를 줄였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