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쇼핑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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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상담쇼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3월말로 접어들며 황사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고 있다. 탁해진 공기에 목이 아프고 눈이 따가워지는 일은 예사다. 황사 고민이 늘면서 마스크, 공기청정기 등 황사 관련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효과적인 실내외 황사 대비책을 마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온라인쇼핑몰 G마켓(www.gmarket.co.kr) 상담쇼핑에서도 관련 용품 문의가 다양하다. G마켓 쇼핑웹진 코너에 올라온 질문을 토대로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추천상품과 구매팁을 들어봤다.

 

 ■ 매니저 추천 황사 기운 덜어주는 용품

 

 Q. 올해는 유난히 예년보다 황사가 예민하게 느껴집니다. 먼지가 가득 낀 공기에 노출되어 목이 조금씩 따끔거리고 예전보다 피부도 메마르고 거칠어진 듯한 기분이 듭니다. 외출할 때는 물론이고 실내에 드나들 때도 황사 먼지가 따라 오는 듯해 개운치 못한 기분인데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마련해 먼지를 가라앉혀 볼까 하는데 적합한 제품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또, 외출 시 쓸 수 있는 마스크도 가족들까지 쓸 수 있도록 좋은 제품을 여러 개 마련해두고 싶습니다. 괜찮은 제품을 추천해주세요.

 <쇼핑웹진 ID:ar*****님>

 

 A. 건조한 봄날 공기에 황사까지 더해지면 기관지염의 위험이 높아지기 쉽습니다. 이러한 날씨에는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가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황사를 대비해 공기 청정기나 산소발생기 등을 구매하면 좋습니다. 방진 기능이 있으면서도 실내 습도를 높여줘 미세 먼지를 가라앉혀 주는 제품을 위주로 골라보세요. 바이러스, 꽃가루 등이 황사 먼지 속에 함께 섞여있을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좀더 꼼꼼히 바이러스까지 잡아주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스크의 경우에는 필터가 다중 처리되어 미세먼지와 박테리아 차단에 강한 제품을 고르면 외출 시에도 황사 걱정이 없습니다.

 

 

 

 * 삼성 바이러스 닥터

 ‘삼성 바이러스 닥터’(14만원)는 황사철 미세먼지가 섞인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해줄 수 있는 제품이다. 플라즈마 이온 장치를 통해 발생한 하이드로 페록시 래디컬 물질이 유해물질을 감싸고 파괴해 공기 정화 및 제균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공기 중 미세먼지는 물론이고 세균 및 바이러스까지 박멸하는 기능을 갖췄다. 진드기 및 알러지 물질도 깔끔하게 없애준다. 은은한 무드램프가 채용된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다.

 

 * 오투 고체 산소 발생기

 ‘오투 고체 산소 발생기’(3만1500원)는 리필형 산소캔을 교체해 사용하는 산소 발생기다. 공기 순환을 도와 메마른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해준다. USB 포트를 통해 사용할 수 있어 사무실에서도 간단히 컴퓨터에 연결해 사용하기 좋다. LED 무드등 선택 기능이 있어 야간에는 은은한 조명효과도 낼 수 있다. 냄새 제거 및 곰팡이 억제 효과도 있어 다양한 공간에 활용 가능하다.

 

 * 유한킴벌리 KF80 황사마스크

 ‘유한킴벌리 KF80 황사마스크’(5900원, 2매)는 3중 구조 초정전 필터층을 사용한 황사 전용 마스크다. 황사로부터 호흡기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주는 기능으로 황사방지용 KF80 식약청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코 지지대가 있어 착용감도 탁월하다. 1팩에 1매가 들어있는 4단 접이식 디자인으로 휴대도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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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맞이 벚꽃축제로 떠나볼까

 

 포근한 봄 내음이 풍기는 요즘,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리는 것은 바로 벚꽃이다. 산들바람을 타고 유유히 산길을 걸으며 벚꽃 길을 걷는 것은 생각만 해도 감미롭다. 올해 벚꽃은 예년보다 이틀 정도 늦게 개화해 3월에서 4월 초순부터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 앞으로 다가온 벚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벚꽃놀이로 유명한 전국지자체들도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하지만 4월 이후 벚꽃 피크 시즌에 나들이를 갈 경우 붐비는 여행객 때문에 제대로 꽃을 감상하기도 어렵다. 올 봄 가족들과의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남들보다 한 발 빠르게 움직여 보자.

 옥션의 숙박 전문서비스 옥션숙박(accommodations.auction.co.kr)에서는 전국의 유명 벚꽃 여행지를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최저가 2만7000원부터 즐길 수 있으며 여행 중간에 지역 별미를 맛 볼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된다.

 옥션숙박의 전윤주 팀장은 “벚꽃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른 봄을 만끽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남부지방 벚꽃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벚꽃의 아름다움만큼 피크시즌도 짧아 사전에 각 지역별 벚꽃 시즌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우리나라 벚꽃 1번지 ‘진해 군항제’

 진해 군항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벚꽃 축제로 옥션숙박에서는 3월 26일부터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1952년 4월 진해 복원로타리에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세우면서 추모제를 지내던 의식이 발전한 축제는 약 50년의 역사를 자랑할 만큼 그 전통이 깊다. 진해는 10만여 그루의 벚꽃이 일제히 피어 오르는 국내 벚꽃 여행 1번지로 제황산공원의 벚꽃동산과 해군통제부 일원이 가장 아름답다. 진해의 벚꽃은 만개한 자태도 아름답지만 한꺼번에 비 내리듯 떨어지는 벚꽃도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부근에는 해군사관학교, 해군작전사령부, 각종 드라마 촬영지 등 다양한 볼거리도 있어 가족 여행지로 제격이다. 옥션숙박에서는 당일치기 진해 군항제 상품을 3만3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여행에서는 중원로타리, 제황산공원, 해군기지사령부 등을 둘러 본다.

 

 ■ 벚꽃 10리길이 펼쳐진 ‘쌍계사 10리 벚꽃 터널’

 쌍계사 10리 벚꽃터널은 화개장터 입구부터 쌍계사 입구까지 10리 길에 펼쳐진 벚꽃 길이다. 벚꽃이 펼쳐진 약 4km의 가로수 길은 진해의 벚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따스한 햇살과 함께 함박눈처럼 쏟아지는 벚꽃은 마치 또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한다. 또 ‘쌍계사’라는 말 그대로 두 개의 계곡이 만나는 지점에서 아름다운 계곡과 치렁치렁 열린 벚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사랑하는 연인들이 함께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 불린다. 그래서인지 매년 이 곳을 찾는 청춘 남녀의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쌍계사 주변에는 화개장터가 위치하고 있어 마을 사람들이 직접 생산한 지리산 나물, 은어회, 참게탕 등을 맛볼 수도 있다. 옥션숙박에서는 최저가 2만9000원에 관련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3월 26일 상품부터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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