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알약2.0 공개용’의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치고, 모든 개인사용자 대상의 오픈 베타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2월말 ‘알약2.0 공개용’에 대해 50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 후 알약2.0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총 322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가자의 88%가 빠르고 강력해진 알약2.0 공개용에 대해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고 답변했다.
알약 관계자는 “오픈 베타 버전은 클로즈 베타와 사용자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문제점 및 제안 사항들을 반영했으며, 오픈 베타 개시 이후에도 사용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알약2.0 공개용의 오픈 베타를 기념해 내달 17일까지 기업블로그(http://blog.estsoft.co.kr/87)를 통해 ‘알약 파워유저를 찾아라’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장중 사장은 “알약2.0 공개용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사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만들었고, 성능 면에서도 최고를 자신한다”며 “높은 탐지율과 경량화로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알약2.0 공개용에 대한 사용자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기다린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