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최규연)은 IT사업 대기업 편중 수주 등 현행 수발주제도의 불합리한 관행 등을 개선하기 위한 ‘국가정보화 수발주제도 발전연구회’를 구성, 25일 창립총회 개최했다.
이번에 발족한 ‘국가정보화 수발주제도 발전연구회’는 IT 정부계약 제도 개선을 통해 IT 산업의 지속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실질적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회원은 조달청 내부 직원과 IT 관련 학계, 협회, 업계, 정부 유관부처 담당자로 구성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임원단 선출과 `IT분리발주와 PMO‘에 대해 심기보 숭실대 교수 주제발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자현 구매사업국장은 “ ‘국가정보화 수발주제도 발전연구회’는 경쟁력 있는 IT기업 육성을 유도하기 위한 IT용역 발주체계 마련의 중요 연구협의체가 될 것”이라며 “연구결과를 계약제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밝혔다.
<외부회원 명단>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