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과학회 첫 학술행사 성료

지속가능과학회가 25일 건국대학교 밀러MOT스쿨에서 `지속가능경영과 국가발전`을 주제로 첫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과학회(회장 박성현)가 지난 25일 건국대학교 밀러MOT스쿨에서 첫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과학은 지구 온난화, 빈곤, 복지 등 인류 생존과 직결된 전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해 자연과학, 인문과학, 사회과학 분야에서 통섭적인 접근을 하는 학문이다.

　이번 첫 학술대회에서는 김영훈 환경부 정책총괄과장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이병용 한국품질재단 지속가능경영원장이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사회적 책임기준’을 주제로 특별강연했다. 정선양 지속가능과학회 학술위원장 겸 총무부회장(건국대 밀러MOT스쿨 대학원장)은 ‘지속가능한 국가혁신체제를 찾아서’를 주제로 발표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지속가능과학회가 25일 건국대학교 밀러MOT스쿨에서 `지속가능경영과 국가발전`을 주제로 첫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박성현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