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KT캐피탈 사장이 사실상 차기 비씨카드 사장으로 정해졌다.
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장형덕 현 비씨카드 사장이 이날 예정된 사장후보추천위원회 면접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 이종호 사장이 차기 비씨카드 사장을 맡게 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본지 3월28일자 3면
비씨카드 사장 후보 공모에는 장 사장과 이 사장 두명만이 참여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오늘 장 사장의 퇴임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씨카드는 오늘 후보 면접 후 29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차기 사장을 선임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