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소외계층에 500만원 쾌척

정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서 세번째)과 박병기 굿네이버스 경기권역본부장(〃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서 세번째)과 박병기 굿네이버스 경기권역본부장(〃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9일 오전 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박병기 굿네이버스 경기권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쾌척했다.

 이 금액은 지난달 25일 국민권익위원회가 개최한 ‘제3회 국민신문고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난방공사가 부패방지 분야에서 공기업 중에서는 최고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면서 받은 포상금 전액이다.

 국민신문고대상은 공공기관의 청렴·반부패 시책을 정착시키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시·도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193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부패방지 성과를 평가, 우수기관 및 개인에게 표창하는 제도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 단계인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