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쇼핑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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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상담쇼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겨우내 칙칙해진 집안 분위기를 간단한 소품을 활용해 확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스티커처럼 떼어내 벽에 붙이기만 하면 새로 도배한 듯 실내 분위기를 바꿔주는 포인트 스티커 벽지, 집안 분위기를 쇄신시켜주는 미니 식물 등 저렴하면서도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이 인기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www.gmarket.co.kr) 상담쇼핑에서도 관련 용품 문의가 다양하다. G마켓 쇼핑웹진 코너에 올라온 질문을 토대로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추천상품과 구매팁을 들어봤다.

　■ 매니저 추천 상큼저렴 봄맞이 인테리어

　

　Q. 봄을 맞아 집안 분위기에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큰 돈과 품을 들이지 않고도 간단하게 집안을 꾸미려 하는데요. 시중에 나와있는 인테리어 벽지를 활용하려 하니 너무 다양한 스타일과 크기가 나와 있어 선택에 조금 고민이 됩니다. 거실 벽 소파 등받이 쪽에 제품을 활용하고 싶은데 어떤 제품을 선택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또 집안 분위기를 좀 더 상큼하게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디어 제품 등도 구매하고 싶습니다. 저렴하면서도 좋은 제품 추천 부탁 드립니다.

　<쇼핑웹진 ID:**tlu**님>

　

　A. 최근에는 따로 도배를 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집안을 꾸밀 수 있는 포인트 스티커 시트지 및 스티커형 띠 벽지 등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습니다. 거실 벽면이라면 벽면 전체를 임팩트있게 꾸며주는 대형 제품으로 거실 전체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설치가 걱정된다면 스티커식 제품을 선택하면 활용이 간단합니다. 이 밖에 손쉽게 집안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는 미니화분, 토피어리 등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으니 활용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좀 더 가정적인 봄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프로방스풍 수납장을 선택해 배치해 보아도 화사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습니다.

　

　

　* 자작나무 포인트 스티커

　‘자작나무 포인트 스티커’(2만8000원, 대형)는 간단하게 스티커 형식으로 벽에 부착 가능한 포인트 벽지다. 총 높이 170cm로, 허전한 벽면에 붙이면 마치 거대한 자작나무를 심은 듯 연출할 수 있다. 나무 본체와 나뭇잎, 주변 풀잎 및 새 등 각 부속품이 모두 분리되어 있어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개별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시트지 뒷면이 스티커 처리되어 있어, 함께 제공되는 시공용 밀대로 벽면에 맞춰 붙여주기만 하면 된다.

　

　* 꼬부기 토피어리

　‘꼬부기 토피어리’(1만6000원)는 거북이 모양 토피어리 화분의 등에 간단한 식물을 심은 인테리어 화분이다. 토피어리 제품 특성상 실내 가습 효과가 탁월해 실내 공간 정화에 좋은 제품이다. 토피어리는 평소에는 하루에 한번 잎과 뿌리 주변에 분무기를 이용해 가볍게 물을 뿌려주면 돼 관리도 간단하다. 토피어리의 무게에 따라 수분함량을 가늠할 수 있다. 식물에 따라 주문 시 요청하면 식물 사이에 하트 장식을 넣어줘 선물용으로도 좋다.

　

　* 쥴리엣 패치 2단 수납장

　‘쥴리엣 패치 2단 수납장’(1만6000원)은 작은 집모양의 수납장으로 MDF 목재에 화이트톤 도장이 되어 있어 깔끔하고 화사하다. 지붕과 손잡이는 파스텔톤으로 프로방스 풍 분위기를 연출할 수 좋다. 화장품 정리함, 구급약품 및 소품 정리함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위쪽 수납함은 뚜껑을 아래위로 여닫을 수 있어 편리하다. 잡아당겨 열 수 있는 아래쪽 수납함도 자석으로 고정이 가능해 문을 닫아두어도 쉽게 열릴 염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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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션티켓 베스트5

　[연극]

　1위 리얼 코믹극 배꼽

　2위 내 이름은 김삼순-수원

　3위 뉴 보잉보잉 1탄

　4위 수상한 흥신소

　5위 2011 한일공동제작연극 야끼니꾸 드래곤

　

　1년 중 가장 감성이 풍요로운 4월을 맞아 옥션 티켓에서 배꼽 빠지게 웃을 수 있는 코믹극부터 가슴 먹먹한 여운을 남겨줄 다채로운 연극들을 준비했다. 특히 커플, 가족과 함께 화창한 봄을 즐길 수 있는 주말과 휴일을 겨냥한 공연들로 준비되어 있다. 따뜻한 계절의 감미로움을 배가 시키고 포근한 감성을 전할 4월 1주차 옥션티켓 연극부문 베스트5를 옥션티켓 김정순 팀장이 소개한다.

　1위는 스탠딩 코미디의 지존 ‘리얼 버라이어티 코믹극 배꼽’이 차지했다. 연말 매진율 93% 차지하며 정통 스탠딩 코믹극으로 정평난 공연으로 에로, 멜로, SF 액션 호러스 스릴러 전 장르를 망라한 한국영화 걸작들이 패러디 형식으로 꾸며진다. 세 친구와 한 여자의 얽히고 설킨 사랑과 애증, 우정과 배신이 담긴 이야기와 함께 전 세대에게 추억과 눈물, 감동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내달 30일까지 강남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위는 2005년 50%가 넘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던 ‘내 이름은 김삼순’이 차지했다. 드라마에서 매회마다 쏟아져 내린 명대사와 명장면, 연애와 사랑을 다시 한번 연극으로 선보이며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결혼의 기로에 놓인 30대 여성을 대변한다. 다시 한번 2005년 당시의 감동을 우리에게 선사할 이번 공연은 내달 1일까지 KBS 수원아트홀에서 펼쳐진다.

　3위에는 대한민국대표 국민코믹극 ‘뉴 보잉보잉 1탄’이 올랐다. 대한민국 연극 예매율 부동의 1위! 2010년 1년간 국내공연 중 최다관객기록을 세운 작품으로 코믹극의 대가인 원작자 마르꼬까블레띠의 대본과 국내 실정에 맞게 번안된 보잉보잉은 8년째 공연 중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변해가는 대중의 웃음 코드를 놓치지 않고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제공한다. 100분간 이어지는 열정적인 시간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이번 공연은 6월 30일까지 강남 윤당아트홀에서 펼쳐지고 수요일과 금요일 공연 예매 시 옥션 단독으로 전석 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4위는 2010년 대학로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연극 ‘수상한 흥신소’가 차지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가슴 시린 사연을 재미있는 구성과 신선한 무대 연출로 유쾌하게 엮어낸 순수 창작 연극 ‘수상한 흥신소’는 2010년 첫 공연 당시 인기 미드 ‘고스트위스퍼러’와 국내 개봉작 ‘헬로우고스트’와 소재가 비슷하여 주목을 받았다. 배꼽잡는 코미디와 톡톡튀는 18개의 개성 만점 캐릭터,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폭풍 감동이 잘 짜여진 극으로 탄생한 ‘수상한 흥신소’는 오는 4월 3일까지 대학로 상명 아트홀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5위는 한일 양국의 관객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 2011 한일공동제작연극 ‘야끼니꾸드래곤’이 차지했다. 2008년 초연 당시 한일 양국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이미 정평이 난 공연으로 무대에서 한국어와 간사이 지방 사투리가 뒤섞여 진행되는 것조차 잊게 만들 정도로 양국의 형식과 정서를 잘 표현했다. 이달 20일까지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양국 배우들의 명연기와 최고의 앙상블이 관객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