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언어평가원이 오는 4월 21일까지 홈페이지(www.ilai.co.kr)에서 케임브리지 ESOL의 초·중등 영어 평가 정기시험 원서접수를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이번 케임브리지 시험은 초등 대상 시험인 YLE(Young Learners), 중등 대상 시험인 KET(Key for Schools), PET(Preliminary for Schools)이다.
시험은 5월 28일 서울 목동, 송파, 경기 분당, 부산 해운대 등 전국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원서 접수는 국제언어평가원 홈페이지(www.ilai.co.kr)에서 받으며, 응시료는 YLE 지필시험 3만5000원, 말하기를 추가하면 6만8000원이다. KET와 PET는 말하기 시험을 포함해 각각 7만7000원, 9만9000원이다.
케임브리지 시험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산하기관인 ESOL에서 주관하며 매년 130여 개국 약 300만 명이 응시하는 세계적인 영어 평가 시험이다. 성적 결과표와 함께 케임브리지 ESOL의 공인 인증서를 지급한다. 일정 점수가 넘으면 영구적으로 자격을 가질 수 있다.
국제언어평가원은 케임브리지 ESOL의 한국 공식 센터로 초〃중등 시험인 YLE, KET, PET를 관리 감독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