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추천작]스트림비젼 `SV-모바일디스트리뷰터314`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추천작]스트림비젼 `SV-모바일디스트리뷰터314`

 스트림비젼(대표 배승길)은 모바일 IPTV 생방송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는 솔루션인 ‘SV-모바일디스트리뷰터(Mobile-Distributor)314’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유선 IPTV 생방송 서비스와 동일하게 다양한 모바일기기에 IPTV 생방송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는 디스트리뷰션 솔루션이다. 다양한 인코더 및 웹카메라 등의 영상·음성 데이터를 네트워크로 실시간 수신해 모바일기기에 맞는 포맷으로 변환하고 모바일기기용 프로토콜로 재서비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개발 시점부터 모바일 IPTV 서비스에 적합하도록 기존 디스트리뷰션 기술을 새롭게 모바일 IPTV 전용 기술로 개발했다. 별도의 모바일 IPTV의 생방송 서비스를 위한 인코더 장비나 트랜스코더 장비를 구축할 필요가 없어 관리자와 사용자 측면에서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제품을 이용하면 기존에 구축돼 있는 유선 IPTV 서비스 전용 장비와 별도의 연동작업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비표준 IPTV 서비스를 표준 IPTV 서비스로 연동도 가능하며 유선 IPTV 서비스와 무선 IPTV 서비스의 생방송 서비스를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수신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영상·음성 포맷의 실시간 변환기능을 통한 데이터 및 비트 레어 설정 기능, 영상 사이즈 조절 및 비율 조정 기능, 음성데이터의 샘플링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서비스품질보장(QoS)을 위하여 캐칭 및 TTL 설정 기능을 제공해 무선 네트워크의 유동적인 대역폭에 따른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특징>

 ▲OS : 윈도

 ▲타 인코더·웹카메의 네트워크 스트림을 실시간으로 수신해 모바일용으로 변환

 ▲문의 : (042)332-6008

 

 <배승길 대표 인터뷰>

 “유선 IPTV 서비스와 동일한 무선 IPTV의 생방송 서비스를 위해선 서로 다른 다양한 모바일기기에 통일된 생방송 서비스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제품은 이미 구축된 장비와 별도의 장비가 없이도 100% 연동이 가능합니다.”

 스트림비젼은 IPTV 헤드엔드, 셋톱박스, 미들웨어, 영상 압축 보드 등의 제품을 개발·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배승길 대표는 “유무선 컨버전스 시장이 새롭게 생성되면서 제품에 대한 시장 전망은 밝을 것”으로 전망하며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취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모바일기기의 서비스 전략에 많은 부분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올해 이 제품 매출 목표를 20억원을 산정해 꾸준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스트림비전은 국내의 지역별 자사 총판 및 협력사 등이 20여 곳 구축돼 있으며, 각 지역별마다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해외의 경우 지역별 영업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배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집중해 유·무선 컨버전스 시장에 맞게 다양한 서비스를 모바일 IPTV와 연동할 수 있도록 관련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추천작]스트림비젼 `SV-모바일디스트리뷰터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