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교육 전문기업 스픽케어(대표 심여린)는 영어 말하기 초보자들을 위한 리얼리티 영어 학습 프로그램 ‘스피킹맥스(www.speakingmax.com)’를 12일 선보였다.
스피킹맥스는 뉴욕,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등 미국의 주요 지역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 콘텐츠를 활용했다. 스피킹맥스를 이용하면 생생한 미국 영어를 다양한 인종, 지역, 문화별로 나눠 따라하기 모드, 강의 모드, 받아쓰기 모드 등을 제공, 현지에서 어학연수나 여행을 하는 듯한 사실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레벨 체계, 아이템, 배지 등 다양한 게임 요소를 접목해 학습자가 영어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
심여린 스픽케어 대표는 “스피킹맥스는 현지인이 구사하는 정확한 발음, 강세 및 억양을 통해 ‘생생한 현지 영어’를 체계화한 프로그램”이라며 “리얼리티 넘치는 ‘진짜 영어’를 최초로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픽케어는 현재 스피킹맥스에 뉴욕, 아이비리그 코스를 선보였으며, 조만간 미국 서부,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 등 다양한 추가 코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