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KCPA]아주하이텍

　아주하이텍(대표 최현호 www.ajuhitek.co.kr)은 세계 최초로 16K 라인 스캔 카메라를 채용한 자동 광학검사기(AOI)인 PCB AOI, 터치스크린패널 AOI를 출품했다.

　이 회사는 1994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창의적인 기술혁신으로, 광학식 자동검사기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에 도전하고 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PCB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검사 장비를 공급한다는 목표로 개발 중이다.

　아주하이텍은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경쟁력은 오직 기술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비전에 따라 1994년 창업 이후 기술을 창조하는 기술로 승부하는 기업, 최고의 기술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주하이텍이 독자 개발한 16K 라인 스캔 카메라는 종래의 카메라 비교해 해상도 및 속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이로 인하여 최근 추세인 파인패턴(Fine Pattern)에 대한 검출력 향상 및 대형 기판의 불량을 12초만에 찾아 내기도 했다. 기존의 자동 광학 검사기 대비 생산성을 30%이상 향상 시킨 성과다.

　또한 아주하이텍의 PCB AOI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구현하고 사용자 편의성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객 맞춤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최근의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IT기기에 터치 스크린 적용이 확대되면서 국내에서도 터치 스크린 제조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아주하이텍은 이러한 추세에 발 맞추어 터치 스크린 판넬의 Ag 패턴 및 ITO 부분을 자동으로 검사하는 TSP 전용 AOI를 출시했다.

　기존에 검사 불가능하던 ITO 부분까지 특수 조명을 이용하여 자동 검사가 가능하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자동검사를 하면 고객의 공정 단축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