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이하 ‘양성자사업단’)과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성)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23일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경주 황남초교 내)에서 ‘양성자와 양성자가속기 이야기’라는 주제로 ‘1일 초청강연’행사를 갖는다.
강연 대상은 경주 지역 36개 초·중학교 과학발명반 학생 110이다.
이 초청강연은 내년에 완공될 양성자가속기 사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과학인재 육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진화 경주교육지원청 과학교육담당 장학사는 “양성자 가속기 완공은 지역의 과학 교육과 지식 수준을 한 차원 더 높일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