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소재 중소벤처기업 대상 기술사업화촉진지원사업

 포항과 경주, 울진, 영덕 등 경북동해안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연구개발(R&D)과제 성과물의 사업화를 유도하기 위한 기술사업화촉진지원사업이 시행된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는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 동안 한 과제당 5000만원에서 최고 1억 원 안에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북동해안 소재 창업 1년 이상인 기업으로, 최근 2년 이내 국가기술개발과제를 통해 성공 판정을 받은 기술이나 특허출원 및 등록기술, 단기 실용화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우수 중소벤처기업이다. 사업 신청은 내달 6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포항TP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