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대표 김천주)은 ‘제2회 캐논 장애사원의 날’을 맞아 캐논코리아 안산공장에서 우수 장애 사원을 표창했다고 21일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2009년 7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장애인고용확대협약을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훨씬 웃도는 전 사원 중 6%를 장애인으로 고용했다.
또 장애인과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전담 수화요원을 배치하고, 내용을 키보드로 입력 후 스크린으로 비춰 비장애인 사원과 자유로운 소통을 지원했다.
김천주 캐논코리아 대표는 “기업의 모토인 ‘나눔경영’에 따라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 창출은 물론, 장애사원들이 자신감과 독립심, 도전정신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장애인 고용 확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