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수출 초보기업과 잠재기업의 해외 신흥시장 개척과 신규 거래처 발굴을 위해 ‘해외바이어체험단’을 운영한다.
체험단은 우선 1차로 국내 수출유망 제품 50개를 선별, 해외바이어에게 무상으로 공급해 직접 체험케 한 후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제품 홍보와 구매상담을 촉진한다.
체험단은 올해 3회에 걸쳐 약 150개의 제품을 통해 추진한다. 국내기업의 참가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내달 2일부터는 해외바이어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후 무역보험공사와 협조해 신용조사를 실시하고 국내기업이 해외바이어를 직접 선택한다. 국내기업과 거래실적이 있는 해외바이어가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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