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랩은 자사의 개인용 제품인 ‘카스퍼스키 퓨어’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2011’과 기업용 제품인 ‘카스퍼스키 안티 바이러스 6.0 포 윈도 워크스테이션(for Windows Workstations)’ 제품이 국제공인 평가기관인 바이러스 불러틴에서 실시한 4월 평가에서 ‘VB100’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약 5주의 테스트 기간 동안 윈도XP 서비스 팩3 환경에서 각종 성능을 측정했으며 개인용, 기업용 제품 모두 탁월한 테스트 결과를 보여줬다.
특히 카스퍼스키랩의 개인용 신제품인 ‘카스퍼스키 퓨어’는 첫 번째 테스트 참가임에도 ‘수동 검사’와 ‘실시간 감시’에서 다형성 바이러스 등 테스트 대상 바이러스를 100% 탐지 및 치료했다.
또 ‘카스퍼스키 퓨어’는 RAP(악성프로그램 대응 및 사전 방역 능력) 탐지 테스트에서 94.5%의 점수로 경쟁사를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줬다고 카스퍼스키랩 측은 밝혔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