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핫이슈
가정의 달이 코앞이다. 5월엔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해야 하는 기념일들이 잦아 선물에 대한 비용 부담이 늘어난다. 특히 아이를 둔 부모라면 어린이날 선물이 가장 큰 고민일 것이다. 어린이날 선물은 종류와 가격대가 다양해 구미에 맞는 선물을 고르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주 11번가 ‘인기검색어’에는 ‘장난감’ ‘어린이날’ ’어린이날 선물’ 등 어린이날과 관련한 검색어가 다수 순위에 올랐다.
어린이날은 크리스마스와 같은 타 완구판매 급증 시즌보다 선물의 연령대가 높아져 유아 상품보다 3세 이상 완구류의 매출이 크게 오른다. 11번가 역시 올해 아동 완구 매출이 4월 기준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7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11번가 완구MD는 “올 해는 전체적으로 ‘남아 완구’보다 ‘여아 완구’의 판매율이 좋다”며 특히 ‘영실업의 주주 스케치일기’나 미미월드의 ‘리틀가방집’ 등의 경우 온라인에서는 물량 수급이 힘들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아 완구의 경우 20만원대의 전동차가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미취학아동은 완구제품을 선호하지만, 취학아동의 경우 도서·의류·게임기 등 선호하는 선물의 종류가 다양해진다. 그 중에서도 ‘PMP’ ‘게임기’ ‘MP3플레이어’ 등 디지털기기가 인기다. 하지만 부모 입장에선 만만치 않은 디지털기기 가격이 부담이 된다. 11번가 전자기기 MD는 “11번가에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PMP’ ‘MP3플레이어’ 등을 시중가보다 50%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품들이 많아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스러운 선물구입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용성 있는 선물을 원하는 부모라면 단연 의류를 선호한다. 새옷 선물은 아이들도 좋아할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꾸준히 사용이 가능해 실용성도 좋고, 다른 선물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의 가격 부담은 덜어주고 선물 선택의 폭은 넓히기 위한 각종 할인행사 및 기획전이 진행된다. 오는 5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우리 왕자님, 공주님의 토이 스토리’ 기획전을 이용하면 ‘원데이 미친특가’로 하루에 한가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댓글쓰고, 어린이날 선물 공짜로 받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공짜로 어린이날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키즈패션 기프트전’에서는 인기 유아동 의류, 가방, 우산 등의 제품을 가격과 연령대별로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키즈패션 기프트전’은 5월 말까지 진행되며 SKT고객이라면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도서11번가에서는 ‘전집 요술지팡이그림동화(20권, 할인가 1만9800원), ‘전집 생생경제이야기(30권, 할인가 3만4000원)’ 등 인기 전집을 원가보다 9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5월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벌써 마음이 들뜬다. 연휴에 맞춰 장기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도 있지만, 가족들과 근교로 나들이를 계획하는 당일치기 나들이족도 많다. 이에 금주 11번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에는 나들이 용품과 관련한 다양한 문의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실용적인 나들이 상품을 추천해 주세요”라는 질문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나들이엔 도시락이 빠질 수 없다. 나들이용 도시락은 부피와 무게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11번가 주방 MD는 “나들이 도시락용기는 밀폐용기가 알맞다”며 “밀폐용기는 가볍고 부피가 적어 휴대가 편리하고, 깨질 위험이 있는 유리나 내용물이 새는 찬합보다 밀폐와 보관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또 “밀폐용기 외에도 식사 후 바로 버릴 수 있어 짐을 줄일 수 있고, 종이 재활용이 가능한 1회용 런치박스도 인기’라며” 11번가에서 판매 중인 ‘미스터베이쿡 스윗 런치박스’ 제품을 추천했다. 이외에도 삼각김밥케이스, 바나나케이스 등 실용적이면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색상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야외에는 앉을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돗자리 역시 나들이 필수품이다. 돗자리는 직접적인 피부접촉이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구매 시 인체에 무해한 소재인지 살펴야 한다. 또한 물가에서 사용하지 않더라도 방수 기능이 있는 제품이 사용하기에 좋다. 최근에는 돗자리보다 내구성이 좋고 친환경적 재질의 캠핑매트도 인기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문의도 많았다. “나들이 가서 아이들 사진을 찍을 때 사용하려고 합니다. 성능 좋은 카메라 추천해 주세요”라는 질문에 한 답변자는 “소형 카메라보다 DSLR같은 제품이 성능 면에선 우수하지만 큰 부피에 나들이에선 오히려 불편할 수 있고, 최근에는 콤팩트 카메라도 DSLR 못지 않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며 11번가에서 판매 중인 상품만족도 100%의 ‘삼성 스마트 디카 SH100’ 제품을 추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답변자는 “이 제품은 와이파이(WIFI) 무선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무선 네트워크 가능 지역에서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바로 SNS로 전송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11번가(www.11st.co.kr)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밀폐용기 도시락세트(8150원부터)와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보냉백(5440원부터) 등 봄나들이를 더욱 즐겁게 만드는 나들이 도시락 관련 제품을 판매 중이다. 돗자리와 캠핑매트 역시 대가족이 넉넉하게 앉을 수 있는 대형 사이즈(2만4280원부터)와 어린아이 혼자 앉을 수 있는 포켓사이즈(2330원부터) 등 다양한 종류를 판매 중이다. 야외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치볼세트(3750원)같은 놀이상품 역시 구입할 수 있다. SKT 고객이라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더 저렴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