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합판마루 등 탄소성적표지 인증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11년 5차 탄소성적표지 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해 3개 기업, 4개 사업장의 4개 제품에 대해 추가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부여했다.

 이번에는 합판마루, PVC 바닥재 등 건축자재를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제품인 섬유유연제 등의 제품에 신규로 인증을 부여했다.

 합판마루로는 최초로 KCC의 그린마루 제니아 제품이 18.6kgCO₂/㎡으로 PVC 바닥재인 센스빌 선 제품은 27.01kgCO₂/㎡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외에 섬유유연제 업계 최초로 엘지생활건강의 샤프란 핑크센세이션이 1개당 10.69kgCO₂/㎡로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4월 19일, 2011년도 4차 심의위원회를 통해서 빙그레의 메로나, 테트라팩의 포장재 2종 등 4개 기업의 5개 제품에 대하여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부여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