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근 KIAT 원장, "지난 2년간 지경부 R&D 지원기관 위상 강화"

김용근 KIAT 원장, "지난 2년간 지경부 R&D 지원기관 위상 강화"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은 4일 창립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창조·융합·개방형 R&D 지원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지식경제부 대표 연구개발(R&D) 지원기관으로서 역할과 위상을 크게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기술·경제·문화·감성을 결합한 지식콘서트 ‘테크플러스 포럼’ 운영과 산업기술 포털인 ‘산업기술종합서비스(ITTS)’ 사이트 구축 등을 통해 지식교류 및 확산에 기여하고, 산업기술 전반에 걸쳐 근본적 이슈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KIAT는 또 지난해 통합 전 5개기관의 직급·보수 전면 조정 등 화학적 통합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공공기관 선진화에 부합하는 경영 혁신을 모범적으로 이뤄낸 것으로 평가했다.

 김 원장은 “KIAT는 인간 중심의 R&D, 개방과 융합을 촉진하는 R&D,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R&D를 추진할 수 있도록 ‘R&D 3.0’ 사업 지원체계를 추진, 진정한 글로벌 R&D 진흥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