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네테크는 2일 김덕영 전 코리아리서치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
이번 김덕영 사장 영입은 창사 10주년을 맞아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도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 사장은 레네테크가 현재 중점 추진하고 있는 300㎿급 장죽조류발전단지 업무에 매진할 예정이다.
김덕영 사장은 “레네테크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과 노하우를 모아 관련 분야에서 신기원을 이루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의지를 밝혔다.
레네테크는 2001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회사로 조류발전 터빈 및 해양구조물 기술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독일의 포이트 하이드로와 기술제휴 및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조류발전시스템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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