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위치추적 버그 해결 iOS 2주내 출시

아이폰 위치추적 버그 해결 iOS 2주내 출시

 위치추적 버그 개선 iOS 업데이트가 적어도 2주 내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이 지난주 “위치정보 저장 논란에 대해 빠른 시일 내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애플 iOS 4.3.3의 프리릴리즈 버전이 월요일인 2일(미 현지시각) IT제품정보사이트인 ‘보이 지니어스 리포트(Boy Genius Report. BGR)’에 보내졌으며 BGR은 2주, 어쩌면 더 빨리 iOS 4.3.3이 배포될 것으로 보인다고 사이트에서 밝혔다.

 애플은 지난주 장시간 축적된 위치정보는 소프트웨어 결함 때문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애플 iOS 4.3.3을 설치하면 더 이상 위치 데이터 파일인 consolidated.db를 아이튠즈에 백업하지 않으며 위치 데이터가 저장되는 시한이나 파일 사이즈를 대폭 줄이게 된다.

 또 사용자가 iOS 단말기에서 애플 로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겠다고 설정하면 이 데이터베이스 파일을 삭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배터리 수명 개선, 아이팟 소프트웨어 관련 버그 픽스 등이 포함된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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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http://www.appleinsider.com/articles/11/05/02/apple_to_address_iphone_location_concerns_with_quick_release_of_ios_4_3_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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