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세이브, `스매시 블록` 출시

인터세이브, `스매시 블록` 출시

 스마트폰 게임 개발기업인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가 박진감 넘치는 3D블록 격파 게임인 ‘스매싱 블록 3D’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애플 앱 스토어에 출시된 ‘스매싱 블록 3D’는 사이버 공간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 슈팅 게임으로, 상대의 블록과 게이머 블록 사이에 날아오는 볼을 육각형 배트에 맞춰 상대 블록을 격파하는 게임이다.

 조작법이 비교적 간단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스매싱 블록 3D’가 가지고 있는 파워 게이지 시스템으로 배트 중앙에 공이 정확하게 맞게 되면 공의 튕겨져 나오는 속도가 빨라져 한번에 게임에서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눈에 띄게 빨라진 공의 속도를 따라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반응속도가 느린 플레이어들은 시행착오를 수차례 겪을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하게 타격하면 손끝에서 전달되는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스매싱 블록 3D’는 3단계에 걸친 스테이지를 주어진 블록격파 조건에 맞춰 순차적으로 클리어 해야 하는 ‘게임 스타트` 모드와 스테이지에 상관없이 무한대로 블록 격파를 즐길 수 있는 ’엔드리스 모드’로 구성돼 있다. 인터세이브는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기록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랭킹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