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프라임, 숫자야구 게임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1105/127555_20110503145343_250_0001.jpg)
UI 및 플래시 전문업체인 엑스프라임(대표 신명용)이 숫자 세 자리를 상대방 보다 빨리 맞추는 게임인 ‘액션 숫자야구게임’을 네이트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액션 숫자야구게임’은 옛 추억의 향수를 불어 일으키는 게임으로 기존의 단순한 숫자야구에서 벗어나 과도한 액션을 취하는 개성 만점 캐릭터들을 숫자야구에 접목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서로 상대방이 맞춰야 할 세 자리를 정하고, 상대방이 정한 숫자를 상대방보다 빨리 맞추면 이기는 게임이다.
우직하고 남성적인 ‘야구 심판’, 깜찍한 애교 만점 ‘유치원생’, 독특하고 개성이 넘치는 ‘여고 앞 바바리맨’ 등 캐릭터가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또 ‘시러~’ ‘빨리해~빨리’ ‘한번만 봐줘~’ 등의 동작 아이템이 있어 공격과 수비를 하는 도중 여유시간에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액션 숫자야구게임’은 컴퓨터와 함께하는 싱글모드와 일 대 일 대전모드가 있다.
신명용 대표는 “이 게임은 각 캐릭터들의 공격 결과에 따라 액션도 취하고, 음성효과도 지원하는 등 업그레이드된 숫자야구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