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전지 전문 기업 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는 3일 대구 본사에서 대구공고(교장 성효문)와 현장 체험학습 및 실습 교육 지원을 내용으로 한 산학협력체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리넷솔라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현장견학, 현장체험, 현장실습에 협조하며 우수 인력을 우선 채용하고 대구공고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학과 교육에 필요한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우수한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태양광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