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자사 보안L2스위치인 티프론트-보안스위치 제품군에 48포트 기가 모델을 신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파이오링크의 하드웨어 설계 노하우가 적용되어 제품의 신뢰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특히 타사 대비 발열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20~50°C의 극한과 혹한의 환경에서도 문제 없이 동작한다.
48포트 기가 모델 출시로 파이오링크 티프론트-보안스위치는 100Mbps, 1Gbps 등 24~48포트 모델까지 라인업을 구축했다.
조영철 사장은 “웜, 봇, ARP스푸핑 등의 공격 증가로 액세스레벨 보안이 중요해지면서 티프론트-보안스위치가 성능과 서비스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기가비트 48개 포트를 제공하는 신모델 출시로 고객 선택폭을 다양화하고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