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마음을 사로잡는 금융상품]교보증권

　‘교보악사 파워인덱스 증권투자신탁 1호(주식-파생형)’는 업계 대표 인덱스펀드다. 지난 2006년 3월에 설정돼 총 운용기간이 5년 가량 지난 현재, 펀드 전체 설정액이 1조6000억 가량으로 규모면에서 업계 1위의 대표다.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이 같은 상품의 인기를 우량 코스피 종목을 통한 안정적 수익률과 다양한 전략을 통한 알파 수익률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마디로 코스피200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면서 다양한 전략을 통해 플러스알파를 추구하는 시장 추종형 펀드다. 지수대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고액자산가나 혹은 안정적인 수익률 추구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인덱스펀드는 주가지수를 추종해 수익률이 움직이기 때문에 펀드의 변동성이 크지않아 하락장에서도 수익률방어가 우수한 장점이 있다. 주식시장 상승시에도 시장수익률+알파의 안정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주식형 펀드와 비슷한 목표로 운용되나 종목선택이 없고 매매에 따른 비용절감이 가능한 인덱스펀드의 특성상 수수료가 저렴하다.

　이 상품의 펀드운용은 크게 두 가지 전략으로 구사된다.

　코스피 200수익률을 추적하기 위한 인덱스복제 전략과 플러스 알파수익률을 위한 추과수익 전략이다. 코스피200종목을 모두 편입하면 시장수익률을 100% 따라갈 수 있지만, 운용의 효율성과 거래비용절감을 위해 리서치팀과의 협의를 통해 120~130개 내외의 종목으로 인덱스를 복제한다.

　초과수익은 다양한 현선물 고평가자산매도, 저평가자산매수 등의 스왑 매매와 주식대차, 매수청구권등을 이용해 실현한다.

　이 펀드 B클래스의 경우 최근 1년 수익률이 30.3%로 KOPSI 대비 +3.51% 초과수익을 실현했다. 같은 유형 내 최상위 수익률을 기록이다.

　‘교보악사 파워인덱스 증권투자신탁 1호(주식-파생형)’ 펀드는 현재 교보증권 전국지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표전화 1544-0900로 하면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