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전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이자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을 삼성 ‘런던올림픽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데이비드 베컴은 내년 12월까지 20여개월 동안 삼성 런던올림픽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양한 광고와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스포츠마케팅 담당 권계현 상무는 “스포츠를 통한 건전하고 즐거운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해온 베컴은 홍보대사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올림픽을 즐기고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