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https://img.etnews.com/photonews/1105/129088_20110506173421_176_0001.jpg)
유니아나가 온라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략’에서 국가전투를 업데이트한다.
삼국지략의 국가전투는 올해 상반기에 공개된 5대 기획 중 핵심 콘텐츠로 위·촉·오 3개 국가의 대규모 전투를 통해 영토와 세력 확장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국가전은 5 대 5부터 최대 20 대 20에 이르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대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인공 캐릭터 50등급 이상 이용자들이 공격과 방어로 나뉘어 ‘전장 쟁탈전’과 ‘성 공방전’을 치르게 된다.
전장 쟁탈전의 경우 적국 부대를 전멸시킬 경우 승리할 수 있으며 성 공방전에서는 공격 측이 적국의 성 요새를 파괴하거나 방어 측이 상대 부대원의 건물 파괴를 저지하면 해당 성의 소유권을 얻을 수 있다.
게임 안에서 매일 진행되는 국가전투는 6일 오후 10시에 처음 시작되며, 보상으로 경험치 두 배 등 개인 활동 점수에 따라 아이템을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삼국지략은 정통 삼국지 게임의 재미를 온라인으로 이식한 점이 특징으로, 최근 에피소드2 업데이트와 한국 무장 추가 등을 통해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