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 전문업체 이니시스(대표 전수용)는 PG사 최초로 ‘이니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진행하고 있는 행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니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는 오픈한지 5일만에 10만명 이상 등록을 완료한 상태며, 간편한 서비스의 편리성 덕분에 반복 구매가 증대되고 있는 추세다.
또 오는 5월 30일까지 간편결제 등록자 대상으로 아이패드2 40대와 스마트TV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간편결제 등록자 수가 이달 중 20만명 이상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와 진행한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2000원 자유이용권을 파격적으로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에서는 5만여장이 간편결제를 통해 판매됐다.
이번 위메프와 함께한 이벤트에는 이니시스의 앞선 기술력까지 최종 점검됐다.
현재 이 서비스는 소셜커머스 업체인 그루폰코리아에 적용되어 있으며, 위메프를 포함한 다른 가맹점으로 계속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제희 이니시스 기술개발본부장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편리성 때문에 더 많은 사용자들이 이니페이 간편결제를 이용하고 있다”며 “결제환경의 변화에 맞춰 여러 가지가 모습을 공개해 나갈 예정이며 보안 또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