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박영아 의원, 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이하 과실연), 국회 미래과학기술·방송통신포럼은 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과위의 조직과 운영, 예산 배분·조정권, 성과 평가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출연연 선진화 등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또 국과위가 원래 취지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김화동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과 김승환 과실연 집행위원장(포스텍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이규호 과실연 공동대표(한국화학연구원 연구위원)를 좌장으로 서중해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이원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정정훈 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장 등이 패널토의를 갖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