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총장 서남표)는 독일 베를린공대(총장 요르그 슈타인바흐)와 전기수송 및 녹색교통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대학은 공동연구 뿐 아니라 지능인식 전자교통수단 개발 가능성 검토 및 평가, 전기차를 위한 시스템 통합 및 기준 설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KAIST 관계자는 “녹색기술을 선도하는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전기수송 및 녹색교통 분야 인력양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