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테크노파트(송도TP·원장 이윤)는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상시 접수해 해결해주는 ‘콘택센터’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센터는 장비·인력·컨설팅 등 중소·벤처기업이 애로를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상시 접수,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관에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송도TP는 관내 기업과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회원제를 실시, 회원사에게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원 모집은 이달말까지다.
이윤 원장은 “송도TP 회원기업이 되면 기업지원 전문가를 통한 기업진단과 기업분석, 전략 수립 등의 종합적인 기업분석 서비스와 이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며 “또 체계적인 기업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애로 사항 해결과 각종 기업 지원 정보도 받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