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12일부터 이틀간 경기 양평군 소재 대명리조트에서 ‘민관 합동 신기술 상생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기술 인증업체 및 발주청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해 신기술 제도 및 현장 활용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마련한 것으로 인증기업 담당자 및 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환경신기술 제도 및 정책 방향 공유, 환경신기술 적용 우수사례 발표, 환경산업 육성 및 국내·외 보급 활성화를 위한 지원시책 안내, 환경신기술 현장적용 활성화를 위한 분임토의 및 환경신기술 인증기업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분임토의는 ‘환경신기술 활용촉진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입찰 또는 발주제도, 제도 개선, 환경신기술 사후평가 제도 정착방안 및 환경신기술 홍보 및 인센티브 확대 관련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
-
조정형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