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제품]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프레스 마우스

　‘마우스가 패션을 입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출시한 ‘익스프레스 마우스(Express Mouse)’는 뛰어난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익스프레스 마우스는 MS 고유의 차세대 트래킹 기술인 ‘블루트랙 기술(BlueTrack Technology)’을 적용해 매끄러운 대리석이나 거친 카펫 등 다양한 환경의 표면에서도 높은 정밀도의 트래킹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이동하면서 컴퓨터를 사용할 일이 많은 직장인 등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양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고무 사이드 그립으로 안정감을 더했다. 사용자가 조정할 수 있는 3개의 버튼(2버튼+휠)은 원하는 대로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유선이며 USB 2.0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익스프레스 마우스는 마우스 제품으로는 예외적으로 올해 패션 트렌드 컬러와 팝 문화에서 받은 영감을 반영한 색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손에 착 감기는 둥근 곡선 모양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다양한 비비드 컬러로 사용자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하는 라이프스타일형 마우스다.

　초기 물량으로는 그레이와 레드 색상이 먼저 선보이게 되며 이 외에도 핑크·울트라마린 블루·하늘색 3가지 색상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2만원대이며 3년간 애프터서비스가 보장된다.

　신현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SDA사업부장은 “최근 고성능 마우스에도 패션감을 요구하는 젊은 층의 수요에 적극 부응해 익스프레스 마우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감성적인 요소를 입힌 디자인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첨단 고유 기술인 블루트랙 기술이 적용된 이번 신제품으로 젊은 층과 여성 사용자들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익스프레스 마우스 출시 기념으로 구매 고객 대상으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새싹 모양의 태양광 작동 플립플랩을 증정하고 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