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색 마케팅` 화제

삼성전자는 반야트리 호텔 객실에서 갤럭시S2를 맘껏 체감할 수 있는 `갤럭시S2 호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반야트리 호텔 객실에서 갤럭시S2를 맘껏 체감할 수 있는 `갤럭시S2 호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휴대폰업체들이 스마트폰 판촉을 위해 호텔·게임 등 이종업체와 ‘이색 마케팅’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서울 장충동 반야트리 호텔과 함께 갤럭시S2 출시를 기념해 1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갤럭시S2 호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패키지를 구매하면 갤럭시S2가 비치된 스위트룸에서 갤럭시S2로 다양한 VoD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갤럭시S2의 컨셉트를 따온 칵테일, 스파 이용권, 티셔츠, 여행용 스킨케어 세트 등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게임업체 로비오 모바일과 제휴를 맺고 인기 게임 ‘앵그리 버드 리오’를 6월부터 출시되는 LG전자 스마트폰에 사전 탑재하기로 했다.

 LG월드(www.lgworld.com)를 통해 앱과 관련 이미지도 제공한다.

 ‘앵그리 버드’는 알을 도둑맞은 성난 새들이 알을 훔쳐간 돼지들을 돌파하는 내용의 게임으로 ‘앵그리 버드 리오’ 후속시리즈까지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리서치 인 모션(RIM)은 스마트폰 ‘블랙베리’ 신규 구매 고객에게 내달 24일 열리는 ‘2AM 미니 콘서트’ 티켓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스마트폰 `이색 마케팅` 화제
LG전자는 게임업체 로비오 모바일과 제휴를 맺고 내달부터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게임 `앵그리 버드 리오`를 사전 탑재하기로 했다.
LG전자는 게임업체 로비오 모바일과 제휴를 맺고 내달부터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게임 `앵그리 버드 리오`를 사전 탑재하기로 했다.
스마트폰 `이색 마케팅` 화제